오늘은 주식에 자산을 투자해서 관리하시는 또는 하려는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용어인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E’ 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한국에서는 코스피, 코스닥의 상승장 렐리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규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셨는데 기본적인 정보도 확인하는 방법을 모르시더군요. 그래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재무제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ROA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이 세가지 지표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서 우리는 해당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물론 주식에서 절대적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란?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위에 링크한 글에서 영업이익에 대한 부분은 확인하시기 바라면서 살짝 요약하면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를 제외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순이익률 = 당기순이익 / 매출액 * 100
쉽게 말해서 영업이익률은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얼마나 이익을 남겼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순이익률은 회사가 모든 활동(모든 비용, 세금등) 을 계산하고 남은 순수하게 소유주에게 남은것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두 지표 모두 높을수록 좋다고 볼 수는 있겠죠.
ROA(자산수익률) 와 ROE(자기자본이익률)란 무엇인가요?
ROA(Return On Assets ) = (당기순이익 / 자산총액) * 100
ROE(Return On Equity)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 100
ROA 라는 것은 부채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자신의 자산 만으로 얼마나 벌었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ROE 는 주주들이 투자한 돈 대비 얼마나 벌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ROE 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주주의 몫이 상당히 크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