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재테크를 위해서 주식투자를 하려면 기업의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 등과 같이 기업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해당 기업의 벌어드리는 정보는 당연히 필수로 알아야 하는데요. 얼마나 벌었는지 알 수 있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업의 실적을 확인 할 수 있는 지표는 무엇인가?
수많은 데이터들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자주 보는 부분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이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 정도 정보도 알지 못하고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겠죠.
1.매출액
우리가 기업 정보를 볼 때 제일 쉽게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년 또는 분기 별로 나오는 매출액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매출액이라는 것은 이 회사가 특정 기간 판매한 상품 또는 서비스 등의 금액이 얼마 인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봅시다. 2022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총 305조 4876억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를 통해서 기업의 영향력 등을 판단할 수도 있겠죠.
2. 영업이익
다음으로는 재무제표에서 자주 보게 되는 영업이익은 뭘까요? 보통 계산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비 – 일반관리비 = 영업이익
결국 매출을 발생 시키기위해서 들어간 수많은 비용을 매출액에서 제외하고 남은 최종 금액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물건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생각해봅시다. 회사에서 기계를 운영하는 하는 인력에 연봉, 공장 임대로, 자제비용, 각종 세금등을 빼야 실제로 사업주가 벌어드린 금액이 나오자나요? 이러한 부분을 영업이익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영업이익률 부분에서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당기순이익
마지막으로 알아볼 것은 당기순이익 이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계산방식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비용 – 특별손인 – 법인세
보통은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손익을 차감한 세전이익에서 법인세를 빼면 나오는 것이 당기순이익이라고 하는데요. 좀 더 풀어서 보면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과 비용, 특별손익항목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제외한 최종 금액을 우리는 당기순이익 이라고 말합니다.
당기(일정 기간 내)에 발생한 모든 수익에서 모든 비용을 차감한 순수한 이익을 말한다는 것이죠. 보통 이 금액이 여유가 있어야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배당 같은 것이 가능하게 되기때문에 이런부분도 관심있게 보셔야 합니다. 주의 하실 점은 몇몇 회사에서는 자회사에 지분을 들고 있다가 팔면서 단기순이익이 크게 느는경우도 있기때문에 사유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