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바람 방향 내 마음대로 조절하는 방법 궁금하세요?
푹푹 찌는 더위에 에어컨 없이 버티기 정말 힘들죠? 그런데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고, 또 어느 한 곳만 너무 춥거나 혹은 구석구석 시원해지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잖아요. 이럴 때 정말 유용한 것이 바로 에어컨의 바람 방향을 내 마음대로 설정하는 기능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면서 알게 된 LG 에어컨의 바람 방향 세팅 팁을 공유해 드릴게요.
바람 각도, 왜 중요할까요?
같은 온도로 설정해도 바람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시원함은 확 달라지더라고요. 직접 바람을 계속 맞으면 너무 춥고, 그렇다고 벽 쪽으로만 보내면 방 전체가 시원해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리고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바람을 보내는 세심한 컨트롤이 중요해요. 이게 바로 냉방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전기 소모도 줄일 수 있는 작은 비결 아닐까요?
가장 쉬운 방법, 무선 리모컨 활용하기
아마 대부분 가정에서는 무선 리모컨을 사용하실 텐데요. 리모컨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상하바람’ 또는 ‘바람각조절’이라고 쓰인 버튼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에어컨의 바람 날개가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다시 한번 누르면 내가 원하는 그 각도에서 딱 멈춥니다. 정말 간단하죠? 어떤 모델의 경우에는 버튼을 3초 정도 길게 누르면 아주 미세하게 각도를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하니, 사용 설명서를 한 번쯤 확인해 보시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저는 이 LG 에어컨 바람 각도 조절 기능 덕분에 잠잘 때 바람이 얼굴에 직접 오지 않도록 천장 쪽으로 살짝 올려둘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상하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상하 방향뿐만 아니라 좌우 방향 조절도 마찬가지예요. ‘좌우바람’ 버튼을 눌러 바람이 좌우로 넓게 퍼지도록 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하좌우 방향을 잘 조합하면 실내 공간 구석구석까지 시원한 바람을 보낼 수 있답니다.
벽걸이형 유선 리모컨 사용자라면?
혹시 사무실이나 상업 공간 등에서 벽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을 사용하시나요? 이것도 기본적인 조작 방법은 비슷합니다. 보통 ‘기능설정’이나 메뉴 관련 버튼을 눌러 바람각 설정 화면으로 들어간 뒤, 위/아래(상/하), 왼쪽/오른쪽(좌/우) 방향 버튼을 사용하여 날개의 방향을 조절하면 됩니다. 여러 개의 바람 날개(베인)를 한꺼번에 혹은 개별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화면 안내를 잘 따라 해 보세요.
| 상황 | 바람 방향 | 바람 세기 | 팁 |
|---|---|---|---|
| 빠르게 집 식히기 | 사람 없는 위쪽/수평 | 강풍 |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므로 위쪽으로 보내 순환 |
| 잠잘 때 | 천장 쪽 혹은 간접풍 | 약풍/미풍 |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
| 거실에서 활동할 때 | 주 활동 공간 방향 | 중풍 | 적당한 세기로 쾌적함 유지 |
바람 방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바람 세기죠. 리모컨의 ‘바람세기’ 버튼으로 약풍부터 강풍까지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고, ‘자연풍’이나 ‘인공지능’ 같은 스마트한 모드를 활용하면 에어컨이 알아서 가장 쾌적한 상태로 맞춰주기도 합니다. 위 표처럼 상황에 맞게 LG 에어컨 바람 각도 조절과 세기를 잘 조합해서 사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시원함을 누릴 수 있답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모델의 더 자세한 LG 에어컨 바람 각도 조절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LG전자 고객지원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상세한 사용 설명서나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마무리하며
처음에는 에어컨 기능이 왠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리모컨 버튼 몇 번만 직접 눌러보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직접 해보니 정말 별거 아니더라고요. 이처럼 LG 에어컨 바람 각도 조절 기능만 잘 이해하고 활용해도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없이 올여름을 훨씬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직접 한번 설정해보시고, 나에게 딱 맞는 기분 좋은 시원함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람 각도를 고정해 놨는데, 에어컨을 끄면 자꾸 날개가 움직여요. 고장인가요?
아마 ‘자동 건조’ 기능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에어컨 작동이 멈춘 후에 내부의 습기를 말리기 위해 팬이 잠시 돌아가면서 바람 날개가 움직일 수 있거든요. 이건 정상적인 동작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만약 계속 신경 쓰이신다면 자동 건조 설정을 변경하거나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LG 에어컨 바람 각도 조절은 모든 모델에서 다 되는 건가요?
대부분의 LG 스탠드형, 벽걸이형 에어컨 모델에는 바람 각도 조절 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된 구형 모델이나 창문형 같은 일부 특정 제품의 경우에는 조절 방식이나 범위가 다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상하 조절만 되거나, 수동으로 직접 날개 각도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사용하고 계신 에어컨 모델의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리모컨이 갑자기 안 보이는데, 리모컨 없이도 바람 각도를 바꿀 수 있나요?
만약 사용하시는 에어컨이 LG ThinQ 앱 연동을 지원하는 스마트 모델이라면, 스마트폰 앱으로도 에어컨의 여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바람 방향과 각도 조절도 포함되고요. 앱 지원 여부는 모델별로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앱 지원이 안 되는 모델의 경우, 보통 에어컨 본체에는 비상 운전 버튼 정도만 있어서 전원을 켜고 끄는 기본 작동 외에 세밀한 바람 각도 조절은 어렵습니다. 이럴 땐 리모컨을 찾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새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